최진실 사채설, 김태희 결혼설 등 증권가 루머의 정보 제공자는 바로 언론이다 - 글
2008.10.04 22:09 Edit
출처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426714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故 최진실씨를 팔아, 네티즌들을 사악한 놈으로 몰고 인터넷을 통제 하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연예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 입니다.
연예인 관련 기사는 거의 보지도 않죠.
TV에서 연예인의 신변잡기가 나오면 채널 돌리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저로써는 연예인이 관련된 이번 사건은 거의 문외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경험을 살려 충고 드릴까 합니다.
다들, 작년 아프간 사태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때당시, 언론에서도 네티즌들을 가르켜, 루머를 퍼트리는 사악한 무리들로 규정지었습니다.
한국일보의 어떤기자는 '막장네티즌', '찌질이'등의 극한의 용어를 써가며, 네티즌을 인간 쓰레기로 규정짓는 기사를
썼습니다. (나중에 항의하니까 기사를 조금 순화시켜서 고쳤는데, 처음의 기사는 정말 언론 기사답지 않는 용어를 막가파
식으로 사용해서 네티즌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죠.)
그때, 저는 그 문제에 관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루머를 맨처음 퍼트린 놈들은 다름 아닌 언론 이었고, 인질들이 모두 풀려난뒤 루머는 사실임이 드러났
습니다.
그때, 올린 글이 아래 글 입니다. (베스트로 올라간적이 있죠.)
[아프간 사태 / 소문은 사실이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14211
(윗글은 인질들이 풀려나기 전에 쓴 글 임을 감안하고 시간나면 읽어 보십시오)
당시, 조중동과 한국일보 그리고 각종언론들은 네티즌이 루머를 퍼트리고 다닌다며 비난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언론사 기사를 추적해 보니, 그 루머를 맨처음 퍼트린것은 바로 언론이었다는 것입니다!
아프간 인질들의 유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언론은 샘물교회 신도들이 유서를 남기고 떠났다고 기사를 씀 ---> 네티즌들이 유서문제를 지적하며 샘물
교회 신도들을 비난함 ---> 언론들은 네티즌들이 근거없는 루머를 퍼트린다고 비난함 ---> 인질들이 풀려난뒤
유서는 존재했던 것으로 드러남 ---> 언론은 침묵
황당하죠? 이게 한국언론의 참모습 입니다.
저 뻔뻔 스럽고 가증스러운 한국언론의 모습!!!
또 다른 예를 들어 볼까요?
정부에서 비행기표를 취소하고 강제입국을 강요했으나, 계속 똥고집을 부리다가 인질이 된 아프간 선교단.....이것도
언론에서는 루머라고 했죠?
당시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침묵했지만, 실상은 이렇습니다.
인질들 대부분이 샘물교회 신도들이었지만, 그들의 인솔자는 인터콥에서 파견된 선교사 였습니다.
인터콥은 아프간 선교 행사를 고집하다가 정부와 마찰을 빛은 문제의 단체 입니다.
당시 인질들은 인터콥에서 나간 선교사가 인솔했던 것입니다.
그 사건을 추적해 가면서 한국언론의 가증스러움에 치가 떨리더군요.
최진실씨의 사건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도데체 최신실과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사람들이 무슨근거로 루머를 퍼트리고 다닐까요?
오늘아침 KBS1 라디오를 들어보니,
최진실 루머를 퍼트린 사람은 증권사 여직원 백모씨이고,
백씨는 구씨가 보낸 이메일로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씨는 증권사에서 떠도는 찌라시(증권가 사설 정보지)에서 그 정보를 얻었다고 진술 했답니다.
관련기사를 올려 드리죠.
관련기사1: [최진실 사채설 퍼뜨린 통로, 증권가 ‘찌라시’ 수사할 듯]
http://news.joins.com/article/3322695.html?ctg=1203
관련기사2: [기자수첩/ '사람 잡는' 증권정보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04/2008100400066.html
관련기사3: [최진실 자살, 증권사 '찌라시'로 불똥 튀나?]
http://news.khan.co.kr/kh_news/cp_art_view.html?med_id=cp&artid=200810040842012&code=940100
관련기사4: [다시 도마위에 오른 증권가 '찌라시']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000008&cm=_%EC%98%A4%EB%8A%98%EC%9D%98%20%ED%99%94%EC%A0%9C&year=2008&no=605125&selFlag=&relatedcode=&wonNo=&sID=504
윗 기사를 읽어보니, 증권가의 찌라시는 가수 나훈아씨 사건, 김태희 결혼설, 노현정 이혼설 등 연예인에 대한 괴소문을
유포시키는 데 한몫을 해왔고, 주로 회원들에게 e-메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의 풍문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회원 가입비는 한 달에 30만∼100만원 선이랍니다.
증권, 금융사나 대기업이 주요 회원이라는 군요. -_-;;
최진실 사건에 황색언론 기자들의 존재감이 느껴지지지 않습니까?
네티즌 여러분들은 이번 사건의 진행과정을 똑바로 직시해야 합니다.
지금 한나라당과 보수언론은 죽은사람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행동해야 합니다.
(1) 최진실 소문의 근원지가 증권가 찌라시로 수사가 결정나면?
: 인터넷을 통제하려는 법을 통과시키는 한나라당에게, "증권가 찌라시는 언론도 아니면서 실제로는 언론과 같은 행위를
하고 있다. 찌라시 단속이나 철저히 하라!"
그리고 증권사 찌라시에는 일부 고위층과 일부 언론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증권가 사설정보지 제작팀 최소 10여개… 악성루머 양산 ]
http://www.donga.com/fbin/moeum?n=dongaeconomy$b4_&a=v&l=11&id=200810040062
기사 인용: "증권가에서는 이런 정보지를 생산하는 팀이 아직도 최소 1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팀에는
대기업 정보담당자와 국회의원 보좌관, 검찰·경찰 관계자, 정보기관 직원 및 일부 언론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발적으로 한두 달에 한 번씩 만나 정보를 취합한다. 이 같은 ‘정보회의’를 통해 생산된 정보지는 일정 가격에
재계 및 증권가에 팔린다."
그리고, 우린 이렇게 주장해야 합니다.
"찌라시를 만드는 일부 고위층과 일부 언론인을 싸글이 잡아 들여서 혹독하게 처벌하라!
네티즌만 가혹하게 처벌 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
(2) 증권가 찌라시가 황색언론의 기자에게 정보를 얻었다면?
:황색언론....속칭 스포츠 찌라시라고도 하죠.
증권가 찌라시가 도데체 무슨 능력이 있어서 그런 정보들을 알고 있을까요?
혹시 스포츠 찌라시 기자와 연계 돼있는게 아닐까요?
만약 그런식으로 사건이 나간다면, 네티즌들은 스포츠 찌라시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들고 일어서야 합니다.
수많은 연예인 악성루머의 괴담이 스포츠 찌라시로 알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스포츠 찌라시 기자를 고소한 사건도 여러차례로 알고 있습니다.
황색언론의 문제점을 짚지않고, 오직 네티즌의 문제점만 짚는다면 여러분은 가만있지 말아야 합니다.
(3) 언론에서 루머를 퍼트렸다면?
:이것은 여러분들의 피땀나는 추적이 필요합니다.
성공할지도 미지수구요.
앞서 아프간 사건의 예에서 말했듯이,
언론에서 맨처음 퍼트리고---> 네티즌들이 그 이야기를 하고 다니면---> 나중에 언론에서 네티즌이 루머를 퍼트리고
다닌다고 비난하고....
이것이 작년의 아프간 사태에서 보여준 한국언론의 후안무치한 뻔뻔한 모습 이었습니다.
구글을 비롯한 각종 검색사이트, 언론사 검색등에서 최진실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검색하면...혹시 아프간 사태에서 얻었던
결과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이건 성공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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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
댓글 내용을 살펴보다가....
판타님과 그래그래님의 댓글을 덧붙 이겠습니다.
판타: "금융쪽 찌라시 정보는 언론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금융쪽이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요번 권상우건,
최진실건도 인터넷에서 퍼지기 전에 대부분 금융쪽 찌라시에서 먼저 다 퍼진 후 였습니다. 문제는 이런것을 언론에서
먼저 터트릴 수 없으니 인터넷 네티즌들의 루머, 설 의 이름을 빌려서 보도하고, 자극적인 기사를 써대고,
네티즌들을 통해 확대 재생산 된 후, 문제가 되면 자신들은 뒤로 빠져서 네티즌들에게 칼을 들이댄다는거죠..."
그래그래: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죠.연예계 뒷담화나 여러가지 민감한 사안들 먼저 언론에 터뜨리기 전에
이미 그쪽 찌라시 분야는 쫙 퍼져 있다는...근원은 거기면서 나중에 큰 잇슈거리 되면 되돌려 화살은 인터넷이나
누리꾼들에게 돌리는...원래 그 바닥이 그런곳입니다.더구나 그런걸 근절하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불가능 하다는..."
확실히 수긍이 가는 말입니다.
근원은 찌라시인데....문제가 터지면 맨날 네티즌 탓......이거 확실히 해결해야 합니다!
추가 2
그리고 다른분이 쓰신 글을 추천 합니다.
자살 사건이 터지기 전 까지 저는 최진실 사채설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내가 연예인에 대해 무관심 해서 그랬나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다른분이 쓰신 글중에 수긍이 가는 글이 있더군요.
증권카페 등에서 회원들끼리 떠돌던 조그만 소문을, 크게 퍼트린 놈이 바로 언론이라는 겁니다.
흰둥이님이 쓰신 글을 링크해 놓겠습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3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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